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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학술교류 방일 대학생단 활동

[250628] 한일 학술문화 및 청소년교류 방일 대학생단 활동 5일차 - 잠복 크리스트 공부 및 홈스테이 시작

by 조종빈 2025. 6. 30.


안녕하세요.
오늘은 5일차 일정을 정리하겠습니다.


1. 조식


온천에서는 비교적 빨리 아침을 맞이하였는데요,
저는 6시 30분 정도에 눈이 떠져서 준비를 일찍 마치고, 조식을 룸메이트 형과 먼저 먹었습니다.

간단한 산책을 진행한 후에 조식을 먹으니 좀 더 잘 들어가는 것 같았습니다.
기분도 좋아졌구요.

조식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낫또가 나왔는데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가 참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후 간단한 양치 후 내려와 짐을 놓고 또 자유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때 싸는 짐은 앞으로 홈스테이 일정 동안 사용할 짐과, 그렇지 않은 짐을 분리해야 하는데요,
저는 캐리어에 들고 다니기 힘든 짐들을 다 넣고 옷 한 벌과 씻을 용품 등만 따로 들고 이동하였습니다.


2. 잠복 크리스트 자료관


집합 후에는 잠복 크리스트 자료관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나가사키는 크리스트교의 역사에 있어 매우 중요한 장소인데요,
에도 막부가 기독교를 탄압할 때에 신자들이 몰래 숨어 세미나리오를 건설하는 등 크리스트교의 보존에 굉장히 의미가 깊은 지역입니다.

그렇게 자료관에 도착하고 가이드님과 함께 자유관람을 시작하였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니 일본 역사 속의 기독교의 흐름이 연도별로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탄압에 반발하며 하라 성을 공격하는 봉기의 모습도 보입니다.

위 사진도 인상깊게 보았는데요, 칼에 베인 병사의 유골이라고 합니다.

위 사진은 설명을 듣기로는 포탄을 사용해 만든 십자가라고 하는데, 인상깊었습니다.

이렇게 자료관 관람을 간략하게 마친 이후, 하라 성터 견학을 위해 이동하였습니다.


3. 하라 성터


하라 성터는 기독교인들이 탄압에 반대하며 봉기를 일으켜 함락시킨 성으로 유명합니다.

지금은 소실되어 흔적은 남지 않았지만, 성터가 남아있어 발굴된 여러 유물들을 토대로 성이 어떻게 생겼을 것이다를 추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라 성터에 도착하니 풍경이 정말 예쁘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올라갈수록 단이 높아지는 형태인데, 가장 높은 곳에는 천수각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위 사진은 천수각이 존재했던 혼마루 끝의 벽 부분입니다.
비치된 VR을 스캔하게 되면 옛날 모습도 엿볼 수 있습니다.
( 아래 사진 )

이렇게 하라 성터를 돌면서 옛날 반란의 모습도 그려볼 수 있었습니다.

또 더운 상황 속에서 조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관람을 하니 더욱 친해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후 저희는 점심 장소로 이동하였습니다.


4. 점심식사 이후 홈스테이 대면식


점심식사는 道の駅라는 곳에서 먹게 되었는데요, 여기는 뭔가 휴게소같이 되어 있는 곳이었습니다.

여기는 염소도 있어서 꽤 놀랐습니다.

 

또 이곳에서 유명한 かんざらし라는 디저트도 기념품으로 사갔습니다!!


이렇게 점심을 먹고는 오늘부터 있을 홈스테이 대면식을 향해 출발하였습니다.

저희는 5명의 학생이 한 곳에 모여 홈스테이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곧이어 저희를 담당하실 오오무라(大村)씨가 오셔서 맞이해주셨습니다.


저희가 묵을 곳은 春貴ハウス라는 곳으로, 풍경이 매우 아름다운 집이었습니다.


미나미시마바라는 농업어업이 주를 이루는 완전 시골 마을이었습니다.

도착하자 마자 저녁밥을 정말 거하게 차려주셨고, 정말 많이, 맛있게 먹고 나니 졸음이 몰려와, 이번 하루는 그렇게 마무리하였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히주무세용